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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곡가 류재준, 파가니니의 화려함에 색을 입히다!
    date : 2016-06-10 10:23:03 / writer : 오푸스 관리자 / Add file : n.jpg (ip:175.209.1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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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제 미리보기 제 2탄

5월 28일 SIMF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류재준 작곡가님의 신작
'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두 대의 바이올린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판타지'에 대해 알아볼까요? 


파가니니의 '카프리스'는 류재준작곡가에게는 큰 의미가 있는 작품인데요.
작품 뿐만이 아니라, 파가니니의 연주를 보고 싶다는 열망과 몽환적인 상상의 나래를 현실로 꺼내고 싶다는 강렬한 의지 때문에
이 작품을 쓰게 되셨다고 하네요.
 
어떤 소리인지 다시한번 진지하게 생각해보게 되는데요



지금부터 작품에 대해 살짝 맛보기로 말씀드리자면,



 
이 작품은 카프리스의 전곡을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자연스러운 구도에서 파생되는 균형성, 통일성 그리고 다양성을 동시에 보여주는 ‘환상곡’입니다.
 

파가니니의 작품의 특징은 화려한 기교 속에서 나오는 풍성함인데,
이 작품에서는 파가니니의 작품보다 한걸음 더 나아가, 기교적인 화려함 속에서도 수채화적인 깨끗함 엄중함 을 동시에 나타나기에 초절적인 기량 없이는 엄두를 내기 힘든 풍성한 만족감과 응축된 고양감을 품고 있습니다.

여기서 잠깐!!

감상 포인트 알려드릴까요?
 
가장 눈과 귀를 기울여 들을 부분은 두개의 바이올린으로 연주되는 패시지로, 혼자서 연주하는 것보다 월등히 난해합니다. 아마도 이전까지 작곡가님이 쓰신 작품들 중에서 바이올린 곡으로는 가장 난곡이 될 것입니다.



벌써부터 기대되지 않으세요??
 

2016년 5월 28일(토) 오후 2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만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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