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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준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제 3번 (해외배송 가능상품)

기본 정보
상품명 류재준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제 3번
Name Jeajoon Ryu : Sonata per violino e Pianoforte No.3
2022/06/06 대한민국 서울, 금호아트홀 연세 금호아트홀 <아름다운 목요일 - 송지원 Violin> [세계초연]
배송방법 택배
수량 수량증가수량감소
곡 길이 27분
악보 종류 Violin & Piano
악보 구성 Violin, Pi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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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준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제 3번 수량증가 수량감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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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Moderato (모데라토)

Ⅱ  Allegro Vivace (알레그로 비바체)

Ⅲ  Andantino (안단티노)

Ⅳ  Allegro con brio (알레그로 콘 브리오)


[헌정]


[위촉]


[작품해설]


<류재준 :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제 3번>은 2014년 발표된 2번 소나타에 이어 8년 만에 작곡된 류재준의 3번째 바이올린 소나타이다. 이 작품은 2022년 바이올리니스트 송지원과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가 초연하였다.




류재준 선생님은 작품세계에 중요한 변화점을 맞이할 때, 그 시기의 음악 기법을 정리하여 바이올린 소나타를 완성해 왔습니다. 바이올린 소나타 1번은 교향곡 1번이 마무리된 직후에 작곡되었고, 바이올린 소나타 2번은 선법에 의한 새로운 작곡기법을 어느 정도 완성한 후 쓰였으며, 3본은 교향곡 2번을 끝낸 후에 집필된 작품입니다.


류재준 선생님께서는 이전에 작곡했던 교향곡에서부터 춤곡을 많이 사용해왔습니다. 춤 형식을 나타내는 리듬 형태가 처음 적용되어 나온 곡이 교향곡 2번으로, 교향곡 2번 이후에 작곡된 이번 바이올린 소나타 3번 또한 춤곡의 영향을 받아 작곡되었습니다. 이 작품에는 교향곡 2번에 들어갔던 기법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면 화음의 경우, 기본 음에서 3도를 쌓아 만든 3화음같이 보이지만, 반음(미-파, 시-도)이 포함되지 않은 장3도가 특징입니다. 또한 이 곡의 특징 중 하나는 선법(mode)으로 작곡되었다는 점입니다. 그 중에서도 도리아(Dorian), Hypophrygian)를 교차하며 섞어 만든 선법을 사용했기 때문에 조성적으로 보기 보다 미묘하게 변하는 곡의 뉘앙스를 느낄 수 있습니다.  


1악장은 춤곡 형식으로, 샤콘느나 파사칼리아처럼 우아하고 슬프고 장중한 분위기를 띕니다. 2악장은 빠른 리듬 형태가 두드러지며, 슬픈 선율이 아름답게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3악장을 지나 마지막 피날레 4악장에서는 즐거운 느낌으로 마무리됩니다.


바이올리니스트 송지원 ('아름다운 목요일 - 송지원 Violin' 공연 프로그램 노트 中) 



[주요연주]

- 2022/06/06 대한민국 서울, 금호아트홀 연세 금호아트홀 <아름다운 목요일 - 송지원 Violin> [세계초연] (Violin - 바이올리니스트 송지원, Piano -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


[편성]
바이올린, 피아노

  

[악보상세정보]

도서번호 l  979-11-85129-68-6

저자 l 류재준

출간일 l 2022/06/22

분류 l Chamber

연주시간 l 약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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